용인시
아트서클 : 경기도의 미를 경험하다 (경기문화재단 소속 기관 + 명소 + 맛집)
📒 거점공간 미션
거점을 방문하고 사진을 남겨 스탬프를 모으세요.
지나온 역사가 민속촌에서 되살아나는 시간여행
경기도박물관 - 한국민속촌 - 정미소김치관(만두전골, 칼국수)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에 개관했으며, 지금까지도 경기도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인돌, 삼국시대 주거지 등 규모가 큰 유물부터 5000여권의 책, 3500여점의 유물 등을 가지고 있으며. 학예연구실을 통해 소장 유적의 발굴조사와 자료 수집·연구 등 국가유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완료 명소 2
한국민속촌
조선시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용인에 있는 한국 민속촌에 방문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초가집과 기와집들로 단순 과거의 풍경을 재현한 관광지에 지나지 않았던 한국민속촌은 2012년부터 그 방향성을 바꿔 관객 참여형 체험 테마파크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주막에 가면 주모 분장을 한 배우가 말을 걸고, 관상쟁이는 천막에 앉아 사람들의 점을 봐주고, 대감집 아씨가 옆을 지나가고 있는 이 공간은 마치 오백 년 전 조선 시대로 놀러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한국민속촌은 2012년 이러한 행보를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에서 온 것 같은 사람들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전통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관람객이 아닌 조선시대의 한 사람처럼 민속촌을 거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완료 식당 3
정미소김치관(만두전골, 칼국수)
🏅2026 백년가게🏅 이북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돼지를 잡고 김치를 장만해서 만두를 빚습니다. 그렇게 빚은 만두를 처마에 매달거나 창고에 두면 북녘의 차가운 날씨 덕에 저절로 얼게 됩니다. 그걸 자연 냉동고나 다름없는 냉동고에 넣어두면 겨우내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정미소김치관은 사장님이 평양 출신 시어머니로부터 배운 만두 빚는 실력으로 1990년대 후반에 만든 만둣집입니다. 상호명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만, 김치만두가 이 가게의 핵심 메뉴입니다. 만둣집의 이름을 김치관으로 지은 이유에는 김치가 우리 음식의 기본이라는 사장님의 신념이 담겨있습니다. 좋은 배추를 미리 확보하고, 고춧가루부터 시작해 모든 재료를 국산 재료로 준비해 수천 포기를 담그는 사장님의 정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완료
기술이 예술이 되고, 자연이 작품이 되는 공간
백남준아트센터터 - 호암미술관 - 푸주옥(설렁탕)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2008년 설립된 도립미술관입니다. 백남준은 텔레비전, 비디오, 위성통신 등 당시 새로운 기술을 예술에 접목해 기존 예술의 경계를 넓히며 미디어아트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시대를 앞서간 선구적 사상가로, ‘전자 초고속도로’라는 개념과 Good Morning, Mr. Orwell‘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정보와 소통의 새로운 시대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업은 기술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가 가장 많이 활용한 매체는 텔레비전이었으며, 이를 활용한 대표작인 ‘TV 정원’, ‘TV 부처’, ‘백팔번뇌’ 등이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완료 명소 2
호암미술관
미술관은 크게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의 호를 따 지어진 것으로 미술 애호가였던 회장이 생전에 수집한 소장품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소장품들을 보는 재미만큼이나 즐거운 것이 그를 둘러싸고 있는 정원 희원을 산책하는 일입니다. 희원은 약 2만여평의 대지 위에 정자와 물이 어우러지고, 식물과 꽃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거대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술관 2층 의자에 앉아 유리창 너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또 다른 작품을 마주한 듯한 느낌이 들며, 미술관과 자연이 하나의 전시 공간처럼 이어진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완료 식당 3
푸주옥(설렁탕)
[재단PICK] 소의 무릎뼈와 그 주변의 연골, 힘줄을 푹 고아낸 도가니탕 한 그릇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이곳의 진정한 온기는 음식보다도 경영 철학에서 느껴집니다. 장애인 몇 분을 한 달에 한 번 식사에 초대해 대접하는 일로 시작한 나눔은 점차 확대되어, 현재는 장애인협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행은 본점에만 머무르지 않고 분점으로까지 이어져 보호대상아동과 사회복지관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완료
호기심이 숲으로 이어지는 초록빛 하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 동천자연식물원 - 삼대째손두부(순두부찌개, 반반까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들이 세상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독자적인 건물 형태로 조성된 체험형 박물관입니다. 전시물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냅니다. 과학과 환경,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구성 덕분에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하듯 배우고, 어른들은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완료 명소 2
동천자연식물원
박물관에서 눈으로 배웠다면, 이번에는 몸으로 배워볼까요? 동천자연식물원은 온실 식물원과 미니 동물원, 야외 숲놀이터가 어우러진 자연 체험 공간입니다. 짚라인에서는 용감한 모험가가 되고, 공룡 뼈 발굴 체험에서는 고고학자가 됩니다. 이곳저곳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넓은 잔디밭에서는 돗자리나 그늘막 텐트를 펴고 여유로운 피크닉도 즐길 수 있어, 하루를 보내고 나면 자연이 가장 재미있는 놀이터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완료 식당 3
삼대째손두부(순두부찌개, 반반까스)
[30년 맛집] 보통 순두부라고 하면 맵거나 순한 순두부를 떠올리기 쉽지만, 삼대째순두부에서는 들깨순두부, 매생이순두부 등 색다른 메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두 차례, 오전 7시와 오후 3시에 직접 두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갓 만든 두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방식 역시 특별한데, 선대가 연구 끝에 특허를 받은 이중 솥을 사용해 증기로 두부를 쪄내며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삼대에 걸쳐 이어져 온 정성과 전통이 한 그릇의 순두부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입니다.
완료